듀케인 패밀리 오피스의 SEC 제출목록에는 9월14일 이후 새 서류가 없어요. 드러켄밀러 본인의 새 인터뷰·강연·기고도 확인되지 않았어요.

확인 순서최근 24시간최신 유효 항목
SEC 공시0건9월14일 Schedule 13G·13G/A (그 전은 8월25일 N-PX, 8월14일 13F)
포트폴리오 변화0건6월30일 기준 13F
인터뷰·강연·기고0건9월10일 파이퍼 샌들러 발언
주요 보도새 행보 0건8월25일 CNBC 채권 전략 회의론 보도(기존)

주말이라 재무부 금리도 새로 나오지 않았어요. 10년물 5.01%, 30년물 5.34%는 9월18일 값이에요. 30년물은 9월17일 5.29%에서 0.05%포인트 올랐어요.

오늘의 이야기: 기부도 투자처럼, 몇 건에 크게

새 행보가 없는 날이라 지금까지 다루지 않은 면을 골랐어요.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니라 쓰는 방법이에요.

Bridgespan이 2013년 11월27일에 낸 글에 따르면, 드러켄밀러는 기부에서도 여러 곳에 나누기보다 몇 곳에 집중하는 쪽을 택했어요. 그는 이렇게 말했어요.

"Big rewards require big risks."
(큰 보상에는 큰 위험이 따라요.)

같은 글에서 확인되는 사실은 이래요.

· 일부 기부가 결과 0으로 끝나도, 몇 건이 크게 성공하면 된다는 태도예요.
· 할렘 칠드런스 존(HCZ)의 의장을 맡고 있고, NYU 랑곤 메디컬센터 신경학 연구소에 1억 달러를 냈어요.
· 아이디어보다 사람에게 걸어요. 제프리 캐나다의 HCZ 구상이 지원의 계기였어요.
· 소로스의 4대1 직원 기부 매칭 제도에서 영향을 받았고, 2009년에는 아내 피오나와 함께 Chronicle of Philanthropy가 꼽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기부한 부부였어요.

사실과 해석을 나눠 보면

사실: 위 내용은 2013년 글에 나온 것이고, 오늘 새로 공개된 기부나 발언이 아니에요. 그래서 새 행보 건수에는 넣지 않았어요.

해석: 이 태도는 그가 투자에서 확신이 서면 큰 비중을 싣는 방식과 닮았어요. 다만 이는 제 해석이에요. 기부와 투자를 같은 원칙으로 운용한다고 본인이 말한 자료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눈여겨볼 차이는 하나 있어요. 투자는 틀리면 빨리 접는 것이 핵심인데, 기부는 사람에게 걸고 오래 함께한다는 점이에요.

지금 남은 쟁점

재무부 공식 10년물은 9월17일 4.94%에서 18일 5.01%로 돌아왔어요. 연준이 3년 만에 금리를 올린 뒤에도 금리가 낮다는 그의 9월10일 진단과 같은 방향의 움직임이 이어진 셈이지만, 하루 값으로 그의 판단이 맞았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다음 연준 정례회의는 10월27~28일이에요.

바이백 쪽도 9월10일 이후 새 운영이 확인되지 않았어요. 재무부는 8월19일 장기 구간 바이백을 회당 20억 달러에서 최소 40억 달러로 늘린다고 발표했고 , 9월10일에는 최대 60억 달러 운영에 104억8900만 달러가 응찰했어요. 시장에서는 규모가 기대 하단이라는 평이 나왔고 , 드러켄밀러가 8월 WSJ 기고에서 쓴 "가격을 방어하는 정부는 결국 진다"는 문장이 함께 인용됐어요. 이 문장은 8월 기고의 것이라 새 발언이 아니에요.